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글로벌 자산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스텔라루멘(XLM)의 가격이 대규모 거래량을 동반한 투매세로 인해 급격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 속에서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자, 매수세가 실종된 스텔라루멘의 낙폭이 여타 주요 자산보다 가파르게 확대되는 모양새다.
6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루멘은 지난 24시간 동안 8.66% 급락한 0.1826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같은 기간 각각 2.87%와 2.69% 하락한 비트코인(BTC) 및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감소 폭을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시장 평균을 대폭 하회하는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의 일차적인 원인으로 거래량 급증을 동반한 고래와 투자자들의 항복(투매) 현상을 꼽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XLM의 거래량은 68.34% 폭증한 5억 5,116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처럼 압도적인 매도세 속에 시장의 즉각적인 매수 주문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하락 압력이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솔라나 등 다른 자산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폭락을 유발한 스텔라루멘 자체의 악재나 생태계 내부의 부정적인 이벤트는 포착되지 않았다. 매체들은 공포·탐욕 지수가 14인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무는 등 거시적 투자 심리가 얼어붙자,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해 알트코인을 우선적으로 처분하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향후 단기적인 시장 방향성은 일차적으로 0.175달러 지지선의 사수 여부에 달려 있다. 만약 이 구간에서 매도세가 진정되고 지지 기반을 다진다면 횡보 및 다지기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으나, 이 지지선마저 무너질 경우 다음 마지노선인 0.16달러까지 조정 폭이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결국 알트코인 시장의 추가 피블리딩을 막기 위해서는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안정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60,000달러 선 위에서 강력한 바닥을 형성해 주어야 XLM을 비롯한 알트코인 시장의 자금 유출이 멈출 수 있으며, 향후 0.195달러 선을 다시 탈환하는 시점을 본격적인 추세 반전의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