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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가상자산 업계의 거물 아서 헤이즈가 대규모 물량을 시장에 던지며 촉발된 일시적 폭락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한 세 가지 유망 가상자산이 제도권의 강한 매수세와 개인 투자자들의 귀환에 힘입어 기적적인 동반 브이(V)자형 반등을 성공시켰다. 이번 매도 폭탄의 직격탄을 맞았던 종목들은 펀더멘털의 변화 없이 악성 매물을 소화해 낸 뒤 파생상품 시장의 지표를 일제히 우상향으로 돌려세우며 본격적인 추가 상승 랠리의 서막을 열고 있다. 특히 아서 헤이즈의 이른바 삼위일체 포트폴리오로 불리던 자산들이 공포 물량을 완전히 흡수하자, 시장에서는 오히려 오버행(잠재적 과잉 물량) 해소에 따른 강력한 기술적 분출이 임박했다는 낙관적인 분석이 고개를 들고 있다.
6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캐시(ZEC), 니어 프로토콜(NEAR), 하이퍼리퀴드(HYPE)는 아서 헤이즈의 전량 매도 선언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완벽한 동반 회복세에 진입하며 화요일 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아서 헤이즈는 오차드 실드 풀에서 발견된 위조 취약성 문제를 이유로 지캐시를 처분한 데 이어 하이퍼리퀴드와 니어 프로토콜까지 전량 투매했으나, 시장은 이를 빠르게 소화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분석 결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ZEC와 NEAR의 미결제 약정은 각각 12억 4,000만 달러와 5억 5,820만 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기록한 전고점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고, 하이퍼리퀴드 역시 미결제 약정이 월요일 하루 만에 13% 폭증한 3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투심 부활을 알렸다.
개별 종목 중 지캐시는 화요일 장중 500달러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상향 돌파한 뒤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과시하고 있다. 지캐시의 현재 가격은 375달러에서 480달러 사이에 밀집된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 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장기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기술적으로는 최근 하락 파동의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595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시그널 선을 상향 돌파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과열이 없는 54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일봉 종가 기준으로 595달러 안착 시 800달러 고지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테마의 선두 주자인 니어 프로토콜 역시 화요일에만 4% 이상 급등하며 2.50달러 고지에 복귀, 4거래일 연속 양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니어 프로토콜의 현재 주가는 1.74달러에서 1.98달러 선에 놓인 주요 이동평균선 밴드보다 한참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구조적인 우상향 레일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봉상 RSI 지표가 60 부근에서 과열 없이 건강한 매수세를 반영하는 가운데 MACD 지수가 시그널 선과의 골든크로스를 목전에 두고 있어 상방 압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주가의 1차 타깃은 78.6% 피보나치 되돌림 레이어인 2.68달러 선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지난해 11월 기록한 전고점인 3.18달러 선까지 탄탄한 대로가 열리게 된다.
가장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퍼리퀴드는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며 70달러 선 위에 안착, 사상 최고가 경신을 정조준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지난주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에서 정확하게 지지를 받고 튕겨 올라 완벽한 브이 자형 반전 차트를 완성했으며, 매체는 수급 측면에서도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HYPE 중심의 ETF 채널로 월요일 하루에만 1,719만 달러의 기관 자금이 순유입되어 4% 종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14일 RSI가 64까지 매끄럽게 상승하고 MACD 역시 상방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어, 매물대 상단인 75.76달러 선을 일봉 기준으로 돌파하는 순간 매물벽이 없는 가격 발견 모드로 진입해 피보나치 확장 목표가인 82.03달러와 90.02달러까지 폭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하방 지지선 점검도 필수적이다. 하이퍼리퀴드가 상단 저항에 막혀 후퇴할 경우 50% 되돌림 선인 64.21달러가 최우선 방어벽 역할을 하게 되며, 니어 프로토콜은 61.8% 되돌림 선인 2.28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이 놓인 1.98달러 구간에서 지지력을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캐시 역시 500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이 버틴 478달러와 50% 되돌림 구역인 470달러 선에서 강력한 매수 대기세가 포진해 있다. 전문가들은 비록 거물의 이탈 카드로 장이 출렁였으나 펀더멘털의 훼손이 없는 만큼, 주요 지지선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 증가가 숏 스퀴즈를 유발해 폭발적인 시세 분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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