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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1년 3월과 비슷한 가격대에 머무는 사이, 일부 분석가들은 4,630달러 반등 경로를 제시하면서도 1,060달러 지지선 방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거시적 가격 흐름에서 여전히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원문은 이더리움이 2021년 3월과 사실상 같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주요 분석가들이 사상 최고치 부근으로 향할 수 있는 돌파 경로를 제시했지만 큰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글에서 이더리움이 2021년 3월 약 1,700달러였고 현재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짚었다. 그는 "5년 전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도 약 1만 달러 가치에 머물러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이후 몇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25년 기록한 마지막 고점 대비 65% 하락한 뒤 다시 같은 가격대로 돌아왔다.
마르티네즈는 "5년 동안 극심한 변동성, 폭발적 강세장, 깊은 약세장 청산을 거쳤지만, 이더리움은 해당 기준점에서 순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에서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재차 언급했다. 앞서 700달러를 잠재적 바닥으로 제시했던 그는 이번에는 1,060달러를 주목해야 할 가치 구간으로 꼽았다.
다만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이 거시 지지선을 방어하면 단기에서 중기 반등 문이 열릴 수 있다고 봤다. 그가 제시한 상승 목표는 2,850달러와 4,630달러이다. 원문 제목의 5,000달러 전망도 이 4,630달러 경로가 사상 최고치 부근 회복 시나리오로 해석되는 구조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더 강한 낙관론을 보였다. 그는 구체적인 가격 목표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이 이더리움을 매수하기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이스턴(James Easton)이 사람들이 재미있는 구간 직전에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자, 반 데 포페는 "나는 지금이 이더리움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라는 생각을 진심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 데 포페는 이어 "5년에서 10년 뒤에는 돌아보며 ‘더 많이 샀어야 했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장기간 제자리걸음을 이어왔지만, 1,060달러 방어 여부가 2,850달러와 4,630달러 반등 시나리오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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