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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란티어/출처: X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 지지로 급등했던 팔란티어 주가가 결국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당시 1,000달러를 투자한 투자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팔란티어의 '전투 수행 능력과 장비'를 높이 평가했다. 당시 팔란티어 주가는 128.06달러였으며, 이후 4월 22일 152.62달러까지 19.18% 급등했다. 이 시점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약 191.80달러의 평가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6월 26일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107.27달러를 기록하며 4월 고점 대비 29.71%,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당시 가격보다도 16.23% 하락했다. 이에 따라 당시 1,000달러를 투자한 자산 가치는 837.70달러로 줄었고, 손실 규모는 162.30달러에 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기관투자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팔란티어 주가가 평균 185.3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이달 초 기업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가치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23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14.41달러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카프(Alex Karp) 역시 기업의 경쟁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시장이 아직 실질적인 기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최첨단 AI 연구기업들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팔란티어는 실제 기업 고객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핀볼드는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AI 대표 종목에서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투자자금이 이동하면서 팔란티어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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