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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의 파이 코인(PI)이 7월을 앞두고 0.12달러 지지선 사수라는 벼랑 끝 시험대에 섰다. 약해진 수요와 대규모 언락, 식어버린 파생상품 거래가 동시에 겹치며 0.10달러 추락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 코인은 이날 1.21% 오른 0.128달러에 거래됐다. 6월 초 0.14달러에서 출발한 파이 코인은 한 달 동안 8.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이 16%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낙폭은 제한적이지만, 7월 흐름은 핵심 기술 요인 세 가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0.12달러 지지선이다. 파이 네트워크는 6월에만 해당 지지선을 일곱 차례 시험했다. 이 구간은 사상 최저가인 0.118달러와 가까워 매수자가 저가 매수 구간으로 보는 가격대지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가 이어지면 7월 중 0.12달러 이탈과 0.10달러 심리적 지지선 시험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술 지표도 반등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1을 기록하며 장기 가격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파이 코인이 6월 1일 고점인 0.14달러를 되찾으려면 RSI가 50 위로 올라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토큰 공급 부담도 7월의 핵심 변수다. 파이스캔(Pi Scan) 자료에 따르면 7월에는 1억 370만PI가 언락될 예정이다. 이는 6월 언락 물량 7,600만PI보다 2,700만PI 많은 규모다. 신규 매수세가 약한 상황에서 해당 물량이 거래소 유통 가능 물량을 늘리면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투기적 수요는 식었다. 파이 네트워크 미결제 약정은 6월 1일 2,800만 달러에서 6월 27일 2,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코인게이프는 미결제 약정이 7월에도 2,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면 가격이 0.12달러 부근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반대로 미결제 약정이 다시 늘어나면 0.12달러 방어와 6월 고점 0.149달러 회복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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