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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담보로 한 디지털 크레딧 시장이 1년 만에 1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비트코인 매입 전략도 단순 보유에서 월가형 신용 상품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6월 말 런던에서 열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Digital Assets Conference)에 참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디지털 크레딧, 자본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고객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일러의 핵심 주장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재무준비자산을 넘어 새로운 신용시장의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오늘날 10억 달러 규모 금융회사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디지털 크레딧”이라고 주장해왔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제표의 디지털 자본으로, 투자자에게는 직접 보유 없이 수익 노출을 제공하는 디지털 크레딧으로 제시했다.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비트코인 담보 디지털 크레딧 시장은 1년 전 사실상 0에 가까웠지만 현재 1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세일러는 해당 조달 방식이 약세장 기간 스트래티지의 175,000BTC 매입 자금 마련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847,363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가치는 약 509억 달러로 평가됐다.
전략의 중심에는 영구 우선주 STRC가 있다. STRC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분과 연결된 상품으로, 발행 규모는 1년도 안 돼 약 85억 달러에 이르렀다. 뉴스비트코인은 STRC가 세계 최대 우선주가 됐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수익형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STRC의 연간 배당률을 약 11.5%에서 12%로 올렸다.
다만 세일러의 구상은 시장 압박 속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스트래티지의 기업가치는 이번 주 한때 보유 비트코인의 시장가치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투자자들이 세일러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에 부여해온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의미다. 비트코인 비판론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시장 약세가 이어질 경우 스트래티지가 의무 이행을 위해 비트코인 매도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클 세일러는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과 디지털 크레딧을 자본시장의 새 축으로 제시했다.
-비트코인 담보 디지털 크레딧 시장은 1년 만에 110억 달러를 넘어섰고, 스트래티지는 현재 847,363BTC를 보유하고 있다.
-STRC 발행 규모는 약 85억 달러로 커졌지만, 스트래티지 기업가치가 보유 비트코인 가치 아래로 내려가며 전략 지속성 논란도 커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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