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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Rakuten),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Rakuten)이 4,400만명 규모의 결제 생태계에 엑스알피(XRP)를 편입하면서 XRP의 실사용 확장에 속도가 붙게 됐다.
4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라쿠텐은 4월 15일부터 자사 암호화폐 서비스 라쿠텐 월렛(Rakuten Wallet)에 XRP를 추가해 현물 거래와 결제 사용을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XRP는 일본의 엄격한 규제를 받는 시장 안에서 라쿠텐 결제망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히게 됐다.
라쿠텐 월렛은 이번 개편을 통해 XRP를 새 거래 자산으로 편입하고, 라쿠텐 페이(Rakuten Pay) 이용자 4,400만명에게 XRP 접근 경로를 열어주게 된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라쿠텐이 일본 내에서 1억개가 넘는 회원 ID를 보유하고 있으며, 30개국 이상 70여개 서비스로 글로벌 이용 기반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라쿠텐 포인트의 전환 기능이다. 라쿠텐이 지금까지 발행한 포인트는 3조포인트를 넘고, 기사에서는 그 가치를 230억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용자는 해당 포인트를 XRP로 직접 바꿀 수 있고, XRP를 라쿠텐 캐시(Rakuten Cash) 충전에 활용해 일상 결제로 연결할 수도 있다.
실사용 범위도 적지 않다. 라쿠텐 캐시를 통한 결제처는 500만곳이 넘고, 대형 유통 매장과 편의점까지 포함된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라쿠텐 전자상거래 부문의 연간 거래총액이 약 5조6,000억엔에 이른다고 전했으며, 라쿠텐 은행(Rakuten Bank) 계좌도 1,700만개를 넘어 쇼핑과 금융, 결제가 하나의 계정 체계로 묶여 있다고 설명했다.
라쿠텐은 출시 초기 확산을 위해 XRP 보상 캠페인도 마련했다. 거래를 통해 최대 10만엔 규모의 XRP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라쿠텐이 2020년 봄 XRP 마진거래를 지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로 라쿠텐 캐시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한 바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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