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장기간 하락 이후 전환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거래소에서 대규모 물량이 빠져나가며 매도 압력 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투데이는 5월 5일(현지시간) 시바이누가 긴 하락세 이후 가격 구조와 온체인 흐름이 맞물리기 시작한 전환 국면에 있다고 보도했다. 차트상 시바이누는 수개월간 하락 흐름을 이어온 뒤 점차 저점을 높이는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하락 저항선 아래에서 압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거래소 흐름이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5,520억SHIB 규모의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진 거래소 물량 감소 흐름의 일부다. 수천억SHIB 단위의 물량이 반복적으로 거래 플랫폼 밖으로 이동하면서 즉각적인 매도에 쓰일 수 있는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이 같은 유출은 보유자들이 매도 준비보다 보유 또는 포지션 재조정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바이누는 오랜 기간 강한 압박을 받아왔다. 주요 추세선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지속적으로 상단을 막는 저항선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가격이 해당 구간을 반복적으로 두드리면서 저항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투데이는 저항선이 여러 차례 시험될수록 돌파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구조에서는 상승 삼각형 형태도 관측된다. 이는 가격이 점차 좁은 구간으로 압축되며 돌파 압력을 키우는 패턴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거래소 유입량이 줄어들고 있어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매도 압력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약해지면서 가격 안정화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시바이누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그 위에서 버틸 경우 시장은 회복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 이 경우 대규모 거래소 유출과 매도 압력 감소가 더 높은 저항 구간을 향한 움직임을 뒷받침할 수 있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하면 현재 범위 안에서 압축 흐름이 더 이어지며 본격적인 추세 전환은 지연될 수 있다.
시바이누는 아직 강한 상승 추세에 진입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처럼 자유낙하하는 국면도 아니다. 5,520억SHIB 유출은 보유자 행동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현재 압축 구간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방향성은 약해진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저항에 가격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