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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월가/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주 7만 4,400달러 핵심 구조선을 지켜낸 뒤 6월 강세 지속 가능성을 열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약한 매수자를 털어내기 위한 추가 하락이 한 차례 더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5월 25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사이코델릭(Sykodelic)은 비트코인이 지난주 7만 7,020달러에서 주간 마감하며 강세장 지지 밴드 안에 머물렀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주중 7만 4,156달러까지 밀렸지만, 7만 4,400달러 구조 전환 지점을 다시 시험한 뒤 회복했다. 사이코델릭은 이 흐름이 고차원 시간 프레임상 강세 구조를 확인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7만 4,400달러 구간은 올해 시장 구조에서 핵심 가격대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은 2025년 연중 저점으로 7만 4,400달러를 기록한 뒤 올해 초 지속적인 매도 압력 속에 6만 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2026년 저점에서 반등해 2025년 저점을 되찾았고, 이달 초 8만 2,800달러까지 오르며 구조 전환을 만들었다.
사이코델릭은 지난주 하락을 7만 4,400달러 구조 전환 지점 재시험으로 해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번 주 한 차례 더 짧은 하락을 만들 수 있다고 봤다. 이 경우 가격은 7만 4,400달러 부근 또는 그보다 약간 낮은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 다만 해당 움직임은 약한 매수자를 털어내고 공격적인 하락 베팅을 끌어들이는 유동성 사냥 성격을 가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은 이후 시장이 빠르게 위로 되돌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사이코델릭은 지지가 유지되면 6월 비트코인이 더 강한 상승 흐름을 만들 수 있고, 9만 달러 위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7만 7,266달러 기준 16% 넘는 상승 여력에 해당한다. 또 9만 3,000달러 가격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XWIN 리서치 전망과도 맞닿아 있다고 더크립토베이직은 전했다.
시장 지표도 일부 안정 조짐을 보였다. 상대강도지수는 50 중간선 부근에서 버티며 상대강도지수 기반 이동평균선 위 흐름을 유지했다. 현재 수치는 46.15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기 전까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도 최근 짧은 하락에도 녹색 막대를 이어가며 강세 모멘텀을 유지했다. 다만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13% 줄어 시장 참여는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사이코델릭은 비트코인의 거시 바닥이 이미 형성됐고, 6만 달러가 이번 사이클의 바닥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7만 4,400달러 지지선과 8만 2,800달러 구조 전환 고점 사이에서 6월 상승 지속 여부를 가를 중대 분기점에 놓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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