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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서 손실 거래가 급증하며 약세장 저점 신호가 다시 켜졌다. 장기 투자자에게는 고통스러운 구간이지만, 과거 사이클에서는 항복 국면이 축적 기회로 이어진 사례가 반복됐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UTXO) 분석에서 투자자 항복 흐름이 진행 중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익 상태에서 소비된 UTXO와 손실 상태에서 소비된 UTXO의 비율이 이번 약세장 사이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다크포스트는 “조정이 시작된 뒤 이 신호가 처음 발생했다”며 “손실 상태에서 소비되는 UTXO 수가 의미 있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으며, 더 넓은 항복 국면의 시작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표는 시장이 저점 형성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며, 전략적 축적 시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지표가 마지막으로 이 수준까지 하락한 시점이 2023년 중반 이전 약세장 깊은 구간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2만 6,000달러까지 내려갔다. 다크포스트는 “이런 시기는 장기 투자자에게 항상 수익성이 있었다”며 “대다수가 포기하고 관심을 잃는 순간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분석가 더든비트코인(DurdenBTC)도 UTXO 비율을 언급하며 “내가 기다리던 저점 신호가 막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이후 모든 사이클 저점을 포착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여전히 고통스럽게 느껴질 것”이라며 “지금 매수가 편했다면 해당 신호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크포스트는 별도 게시글에서 장기 보유자가 항복 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장기 보유자 집단의 소비 산출 이익률(SOPR)은 점차 음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다만 이번 조정은 단기 보유자 물량의 거래소 유입이 빠르게 늘어난 흐름과도 맞물렸다. 온체인 분석업체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비트코인이 초기 붕괴 구간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바닥 형성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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